이 글은 솔직히 말해서 누군가 보라고 쓴다기보다는,
내가 잊지 않으려고 적어두는 쪽에 가깝다.
트레이딩을 오래한 건 아니지만, 몇 번의 ‘놓친 기회’를 겪고 나니
메모라도 남기지 않으면 흘려보내기 쉬워서.
실제로 이런 종목들이 몇 달 뒤에 뉴스 타면 그때서야
"아 그때 그거…" 하게 되니까.
며칠 전부터 자꾸 눈에 밟히는 코인이 하나 있다.
처음엔 그냥 또 하나의 밈코인인가 하고 넘겼는데,
텔레그램 쪽에서 좀 이상하게 퍼지는 분위기가 보이더라.
짤 돌고, 별 의미 없어 보이는 얘기들이 반복되는데,
그게 예전 $DOGE나 $PEPE 움직일 때랑 묘하게 닮아 있었다.
아직 바이낸스 메인도 아니고, OKX 루머나 떠도는 정도긴 한데...
자꾸 생각나는 건 사실이다.
결국 소액이지만 그냥 한 번 들어가봤다.
잊고 있다가 튀면 좋고, 아니면 말고.
또 하나, 아주 조용한데 이상하게 자주 언급되는 애가 있다.
PoW 기반이라 그런지 기술 쪽 커뮤니티에서 자주 보이고,
실제로는 국내보다 해외 쪽에서 먼저 반응하는 느낌?
'다음 이더리움'이 될 건 아니지만,
잔잔하게 깔린 차트 흐름이 기분 나쁘지 않다.
좀 더 보면 알겠지만, 요즘 이런 애들이 더 오래 가더라.
이건 아직은 안 샀다. 근데 계속 눈에 밟힘.
그리고 솔직히 말하면, 처음엔 그냥 넘겼다가
다시 보게 된 게 하나 있다. 옵션 기반이라서 흥미 없었는데,
최근에 DeFi랑 연동된다는 얘기 나오면서
고래 지갑 움직임이 몇 개 찍히더라.
이런 애들은 재료 뜨면 순식간에 튀고 사라지긴 하는데,
이상하게도 지금은 좀 묘하다.
펀더멘탈은 모르겠고, 느낌상 준비 중인 무언가가 있긴 한 것 같음.
이건 그냥 소량으로 걸어두긴 했다.
시세 알림도 켜놨고.

이 글을 여기 올릴까 말까 좀 고민했다.
내가 정보력 뛰어난 것도 아니고,
대단한 분석을 하는 것도 아니라서.
다만 매일 아침 트위터랑 텔레그램 뒤져가며 보는 것 중에,
내 기준에서 걸리는 애들만 이렇게 따로 적어두고 있는 거다.
혹시라도 나처럼
"요즘 다들 말하는 거 말고, 조용한데 묘하게 느낌 오는 애들"
찾는 사람 있으면 참고나 될까 해서.
이상, 어디까지나 ‘내 메모’였다.
더 자세한 건… 나도 아직 모르겠음. 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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